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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등동·부송동 CEO 모임인 무왕동행회(회장 강호현)는 11일 익산시를 방문해 환경친화도시 조성에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강호현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연말을 맞아 회원들의 회비와 기부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환경친화도시 익산시가 더 많은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미세먼지를 줄여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설립한 무왕동행회는 지역 상생을 위한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으로 저소득층 및 미등록 경로당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매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