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정읍”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달 20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약 73일간 진행된다.
이와 관련 시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12일 정읍시청과 시내 일원에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에게‘사랑의 열매’를 가슴에 달아주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기관, 단체는 정읍시청 사회복지과와 23개 읍·면·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성금(물품) 접수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도내 방송사와 신문사,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모금 참여도 가능하다.
성금이나 물품 기부에 동참한 개인과 사업체는 조세특례제한법 및 소득세법에 따라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진섭 시장은 “올한해 동안 많은 시민들이 이웃돕기 나눔에 동참했다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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