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성지 알리는 랜드 마크 기대
무주군이 태권의 문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권의 문은 무주IC에서 태권도원으로 가는 외곽도로(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너비 31m, 높이 9m로 제작돼 설치될 예정으로 사업비는 국·도비를 포함해 13억 원이 투입된다. 군에 따르면 터다지기 등 기초공사는 마무리됐으며 태권도의 문은 현재 제작 중이다.
군 관계자는 “태권의 문은 2017년 무주 WTF 세계태권도대회 유치와 함께 태권도 랜드 마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추진하게 된 것으로 무주가 태권도의 고장임을 알리는 상징이 될 것”이라며 “태권도복의 띠 모양과 색, 그리고 건곤이감의 형태가 어우러진 디자인이 태권도원으로 가는 길을 설렘과 기대감으로 채워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태권의 문을 지나 태권도원까지 가는 길을 찾는 발길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마지막 설치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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