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부터 운영하는 전주시 마을버스 명칭이 ‘바로온’으로 결정됐다.
전주시는 최근 마을버스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앞서 진행한 전주시 마을버스 명칭 공모전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주시가 도시 외곽지역과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에 도입하는 마을버스 명칭을 정하기 위해 지난 10월17일부터 15일 간 진행했다. 공모에는 270명이 참여해 524건의 명칭이 접수됐다.
최우수작에 ‘바로온’, 우수작에 ‘골목버스’, 장려작에 ‘온고을버스’가 각각 선정됐다.
장변호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 다양한 버스 정책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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