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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대중교통 분야 우수기관 선정

전라북도 건설교통공무원 워크숍서
교통취약지 & 교통약자 등 지원 등 호평

무주군이 17일 열린 전라북도 건설교통공무원 워크숍에서 대중교통분야 유공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도를 비롯한 14개 시·군 건설교통공무원 130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무주군은 △기반시설 확충 △맞춤형서비스 제공 △대중교통 운수업체 지원 및 친절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군민의 교통편의 도모는 물론 방문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무진장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도입사업을 기반으로 △무주군행복버스 대중교통 도입사업을 추진(부남&구천동 지역 운행,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적용) △교통취약지역 통학택시 및 택시비 지원 △장애인(노인, 임산부 포함) 콜택시 지원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운수업계 보조금 지원(벽지노선손실보상, 차로이탈 경보장치 장착, 택시 감차 보상 등)을 통한 교통편의와 복지증진 주도 △마을주민 보호구역 조성사업 추진 △무주~서울 간 버스 노선 증회 및 시간변경, 예매시스템 도입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신호등과 경보등, 반사경 신설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해 나가는데도 행정력을 쏟고 있다.

김대식 군 산업경제과장은 “오늘 수상은 편리한 교통인프라 확충과 군민에게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거라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며 “군에서 추진하는 교통관련 시책들이 안전한 무주, 건강하고 행복한 군민생활을 가능케 하는 실질적인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을 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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