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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오투그란데 2차 하이스트 선착순 계약 실시

제일건설은 지난 7일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에서 ‘부안 오투그란데 2차 하이스트’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제일건설이 짓는 부안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오픈 3일 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오픈 전부터 관람을 준비 중인 방문객들의 긴 행렬이 이어졌다.부안 오투그란데 2차 하이스트는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427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19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 복층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 별 가구 수는 84㎡A 53가구, 84㎡B 60가구, 84㎡C 107가구, 84㎡D 5가구, 84㎡E 4가구, 84㎡F 8가구다.

주상복합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1층에 다양한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부안군 최초로 선보여지는 단지 구성인 만큼, 입주민들은 원스톱 주거 라이프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한편, 제일건설은 지난 10일부터 고객이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해 계약하는 ‘선착순계약’을 부안 ‘오투그란데2차 하이스트’ 견본주택에서 진행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제한 등 자격제한이 없으며, 전매제한 또한 적용되지 않아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부안 오투그란데2차 하이스트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부안 외에도 인근 지역에서까지 문의전화가 이어졌다”라며 “실제로 견본주택을 오픈 후 김제, 정읍, 전주 등에서도 견본주택 방문객이 이어지면서 높은 인기를 증명한 만큼 선착순계약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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