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전주시 인후3동에 행정복지센터가 들어섰다. 지난 1983년 분동 이후 36년 만이다. 그동안 인후3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주시보훈회관과 평생학습관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주시는 19일 인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개청식을 가졌다.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부터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909.5㎡에 연면적 2979㎡, 지하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현판식에서 참석자들은 △행정복지센터 현판 제막 △주민들의 소원메시지를 담은 희망나무 소원지 달기 △신청사 시설관람 등을 진행했다.

강세권 전주시 인후3동장은 “신청사 개청을 위해 힘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새로운 마음으로 품격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