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군-(유)성보, 장학사업 기부문화 확산 협약

지난 20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지역향토기업인 유한회사 성보(대표 최규용)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장학사업 기부문화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기부문화 확산 참여기업 제1호를 유한회사 성보로 지정하고 성보는 부안군 관내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10%를 장학금으로 기부키로 했다.최규용 성보 대표는 “장학 사업이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도록 지역 향토기업들의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협약을 체결했다”며 “더 많은 지역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장학사업 기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안 온누리교회(목사 오민열), 돈지농산(대표 김은주)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각각 100만원, 200만원을 기탁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부안 온누리교회 오민열 목사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의 든든한 일꾼을 육성하는 장학 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후원에 대한 배경을 전했다.

한편 김은주 돈지농산 대표는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좋은 뜻에 참여하고 학생들을 지원함으로써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홍석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고창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고창심덕섭 고창군수, 김병기 원내대표·한병도 예결위원장 만나 지역 핵심사업 건의

정치일반정년 1년 늦추면 고령 정규직 5만명 은퇴 미뤄질 듯

군산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