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지난 20일 제21대 총선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남원 만인의총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이 후보는 만인의총에서 방명록에 “여당 중진의 힘으로 임실, 순창, 남원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썼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박희승 예비후보와 본선 진출을 위한 경합을 벌이게 된다.
그는 “여당 중진의 힘으로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할 것”이라며 “이번 정권에서 임실·순창·남원지역 지방 융성의 전국 대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래 후보는 남원 출신으로 제 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지난 2017년 11월부터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지낸 그는 최근 총선 출마를 위해 사장직을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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