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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초리 꽁꽁놀이 축제 개막

썰매타기, 밤 구워먹기, 맨손송어잡기 등

무주 초리 꽁꽁놀이 축제가 시작됐다.

지난 21일 진행된 개회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주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2월 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민속얼음 썰매타기와 밤 구워먹기, 와이어 줄타기, 맨손송어잡기 등은 유로로, 제기차기와 팽이돌리기,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연 만들기와 기차놀이 등도 마련된다.

초리마을 이경환 이장은 “모두가 인정하고 칭찬해주시는 만큼의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했다”며 “꽁꽁놀이 축제는 초리마을만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초리넝쿨마을 주민 주도로 2017년 처음 열린 이 축제는 지난해에는 1만 2000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렸다.

무주군 적상면 초리넝쿨마을은 지난해 전라권에서는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정하는 “12월 추천 여행지 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된 바 있으며 초리꽁꽁마을 축제는 올해 전라북도 겨울철 관광상품(축제)로 선정돼 도비 3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축제에 관한 정보는 네이버와 T맵 검색창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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