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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부남면 대소마을 회관 개소식

93.94㎡ 규모에 청년방, 부녀회방 갖춰

무주군 부남면 대소마을회관이 지난 24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유상돈 이장 등 주민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유복종 부남면 개발위원장은 “오늘을 계기로 주민들은 협동하며 대소마을을 후대에 귀감이 되는 마을로 일궈나갈 것”이라며 “마을회관이 완공되기까지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셨던 주민여러분과 행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마을회관은 마을 사람들의 사랑방이자 쉼터, 지역발전을 싹 틔우는 공간이자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공간”이라며 “새 단장을 마친 마을회관을 기반으로 대소마을이 부남의 중심으로 거듭 발전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 10월 착공한 대소마을회관은 연면적 93.94㎡규모로 청년방과 부녀회방 등을 갖추고 이용 편의를 높였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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