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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26일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유)피오레 대표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경제적 지원 및 희망 나눔을 위한 ‘희망 더하기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은 부안경찰서와 (유)피오레 기업(대표 문요환)의 청소년 선도·보호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관내 학교에서 모범적인 학생을 추천받아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된 3명과 기업에서 추천받은 2명으로 총 5명의 학생에게 각각 장학금(40만원, 총 20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문요환 대표는 “청소년들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구성원으로 자라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계속 모범청소년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훈기 경찰서장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주신 (유)피오레 문요환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