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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이광환 부의장이 지역사회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09년 7월부터 현재까지 민주평통 무주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광환 부의장은 통일의지 역량결집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지역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힘써왔다. 청소년 통일공감 캠프, 탈북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통일공감콘서트 등에 적극 참여하며 통일에 대한 당위성 전파에도 부단한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부의장은 “시기의 문제가 있을 뿐 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야 할 우리 민족의 숙원이다”며 “평화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고 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