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9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가정 86세대에게 후원물품을 지급했다.
쌀(10kg)과 라면(1상자) 등으로 구성된 이번 후원물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차상위계층,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김도진 마켓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의지할 가족 없이 외롭고 쓸쓸하게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름의 위안을 보내고자 작은 사랑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시민과 단체, 기업 등으로부터 생필품과 식품 등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나눔 곳간으로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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