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연다.
남원시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제1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가 몰랐던 남원 이야기’라는 주제로 남원의 설화나 명소 등 두 가지의 소주제 중 하나를 택해 응모할 수 있다.
전국의 사업체 및 개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1개팀) 2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사전 접수한 작품에 한해 다음달 5일 서울과 남원 2곳에서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남원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실용적이고 가치 있는 관광기념품으로 재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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