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예방과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비상대책반을 구성한 데 이어 박성일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 재대본은 관련 조례에 따라 행정복지국장을 통제관으로, 재난안전과장을 총괄지원관으로 하여 9개 부서와 4개 기관으로 구성된 12개 협업반 체제로 가동되고 있다. 24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상황관리와 비상연락망 유지, 실무반별 주요 업무 등을 점검하는 총사령탑이다.
재난안전과는 상황을 총괄하고, 완주군보건소는 보호복과 마스크, 소독제 등 물자 확보를 포함한 상황관리와 감염병 관리를 맡고 있다. 교육아동복지과는 중국인 유학생 동향 파악과 영유아 등 취약계층 보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회복지과는 경로당 등 취약계층 안정지원을, 일자리경제과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 등을 진행하고 있다.
완주군은 700여 명에 달하는 관내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현장대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음성 통보 시스템을 활용한 마을방송을 매일 오전 11시에 400개소에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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