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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신종 코로나 선별진료소 기능 강화

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가 이동식 X-선 장치 설치 등을 통해 선별진료소의 역할 및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날로 확산 추세에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다.

익산에는 현재 시보건소와 원광대병원, 익산병원 등 모두 3곳에 선별 진료소가 지정· 운영 중이다.

특히 시 보건소에 입구에 설치된 바이러스 차단 음압 텐트의 선별 진료소에는 의사 1명, 방사선사 1명, 보조인력 1명이 상주해 발열체크 및 역학조사 상담 등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 해소에 적극 발벗어 나서고 있다.

나아가, 시는 신속한 진단 검사를 위해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이동식 X-선 장치를 오는 14일께 설치할 예정 이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한명란 소장은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촘촘한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해 적극적이고 발빠른 신속 조치에 나서고 있다”면서“시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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