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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사업, 8일까지 신청 접수

익산시가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사업은 바쁜 농번기에 농업인이 급식 준비로 한층 가중되는 일손 부담을 해소해 영농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을에 조리원 1명을 자율 지정해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을의 공동급식 시설(취사시설 포함)을 갖춘 마을 회관 등에서 농업인 및 농업인 가족 포함해 모두 20인 이상 참여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40일 이내의 경제적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전년대비 16개소를 추가해 60개 마을로 대상마을을 확대할 계획이고, 농촌 마을로 국한된 지역 조건을 도시 지역 마을로 넓혀 농업인이 80%이상일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수 있도록 개선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마을 주민의 호응도가 기대 이상으로 높아 매년의 수요량 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마을이 모두 참여할수 있도록 사업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계 및 미래농업과(859-3781)로 문의하면 된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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