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초등 돌봄 방과 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군산 초등 다함께돌봄센터(미룡점)’를 내달 2일 개소한다.
다함께 돌봄사업은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산시가 설치·운영하는 시설로, 부모의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6~12세) 아동에게 상시 또는 일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미룡주공 1단지아파트(관리동내)에 위치한 이곳 센터는 연면적 92.16㎡ 규모로 프로그램실·학습실·상담 및 사무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아동 정원은 20명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인 경우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곳은 돌봄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등하원지도, 일상적 활동지원, 숙제 및 독서 지도, 학습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용료는 무료이고 간식비와 프로그램비은 별도이다.
김주홍 아동청소년과장은 “돌봄센터가 지역사회 초등돌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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