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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예비후보, 권희철 예비후보에 사과 촉구

윤준병 예비후보
윤준병 예비후보

민주당 정읍고창 선거구 단수후보로 선정된 윤준병 예비후보는 “권희철 예비후보가 허위 악의적인 주장을 펼치면서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했다”면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권희철 예비후보측은 지난20일 이번 단수후보 선정은 중대 선거법위반 등에 대한 언론의 보도와 중앙당의 특별조사 내용과도 반대되며, 여러 사건들로 최근 요동쳤던 민심의 동향도 살피지 않은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은 지난 지방선거 때 선거법을 위반한 경선 1위 후보와, 고창에서 갑질논란이 일은 후보를 탈락시켰다”며 “이 두 가지 사안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정을 내렸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윤 예비후보측은 민주당은 공직후보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20% 이상 차이가 나거나 종합점수에서 30점 이상 차이가 날 경우 단수 추천한다는 기준을 정했고 정읍고창 선거구도 이에 따른 ARS 여론조사 및 중앙당의 현지실사와 면접 등을 거쳐 결정된것으로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특히 언론의 ‘특정 예비후보 부인의 갑질 논란’ 보도나 ‘선거법 위반’ 보도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내용을 이해 당사자들의 확인이나 취재 없이 추측에 기대어 기사화한 것으로 이런 보도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력이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민감한 시기를 이용해 교묘한 언론플레이를 펼쳐 특정 예비후보를 음해하고자 하는 의도에 기반한다는 의혹을 가지기에 충분한 근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예비후보측은 “권 예비후보는 이 모든 것이 사실인 것처럼 단정하여 주민들께 허위사실을 문자로 공지한 바 있으며, 공지 내용 또한 ‘~예비후보와 후보 배우자’로 표기하며 예비후보를 갑질 표현의 당사자로 지목하고, 중앙당에도 이런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재심청구의 이유로 삼고 있다면서 당과 윤 예비후보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것이다”고 강조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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