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다음주부터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공공시설 등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소독에 나선다.
박성일 군수는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 대책회의에 참석한 뒤 군 대책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진행, 방역대책반 추진 상황과 중국 유학생 관련 상황 등을 점검한 뒤 다중이용시설 등의 긴급 방역소독과 마스크 수급 대책 등을 거듭 주문했다.
박군수는 대책회의 후 곧바로 소양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7개 행정복지센터와 완주군보건소를 찾아 철통 방역을 당부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매년 6월부터 추진해온 하절기 방역을 다음 주로 3개월 이상 앞당겨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조기방역 소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긴급방역은 살균제를 사용한 실내외 소독을 하는 것으로, 13개 읍·면의 방역인부를 활용하며 소독기 대여와 약품지급 등이 이뤄진다.
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와 사무실에 원액을 살포할 친환경 소독제와 물에 희석해 화장실과 실외, 실내 바닥과 손잡이 등에 사용할 살균소독제를 각각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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