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수 재선거 민주당 정종옥 경선후보자는 “군립도서관 설립을 위한 국가 예산을 확보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군립도서관이 없는 자치단체는 진안이 유일하다”면서 “도서관은 이제 평생학습의 공간이고 문화와 소통의 장이며 동시에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정보화 사회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했다.
이어 “누구나 편리하게 지식정보에 접근하고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국가와 자치단체의 책무이며 이러한 알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은 더 확대되어야 한다”며 “군수가 되면 진안을 요람에서 무덤까지 실시되는 평생교육 1번지로 만들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고장이 되게 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평생교육 도시 구상을 위해 교육에 필요한 재원을 우선 배정하고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것”이라며 “청소년 교육활동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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