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보건소는 17일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관내 임산부 200여 명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나섰다.
마스크는 임산부의 동선 최소화를 위해 이날 등기우편으로 일괄 배송됐으며,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중 출산예정자 1인당 5매씩이다.
최순례 보건소장은 “현재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임산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말했다.
임산부 마스크 제공 및 임산부 지원정책 관련은 완주군 보건소(063-290-30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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