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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기후변화 대응 조림사업 본격 착수

장수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2020년 조림사업에 사업비 17억 6300만원을 투입해 이달 2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조림사업은 173ha에 편백나무를 비롯한 소나무, 백합나무, 헛개나무 등 40만1500 그루의 나무를 상반기에 심을 계획이다.

면적당 조림 품목은 양질의 목재 생산 및 공급을 위한 경제수조림 110ha, 건강한 공기 양성으로 미세먼저 저감을 위한 미세먼지저감조림 35ha, 산불, 산사태 등 산림피해복구를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 20ha, 큰나무공익조림사업 8ha를 상반기에 추진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장수의 주요 관문인 계남면에는 이팝나무와 겹벚꽃나무를 식재하는 등 큰나무공익조림을 실시해 도로변에 아름다운 경관조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석원 산림자원팀장은 “3~4월 집중 시행으로 조림목의 활착율을 높이고, 재정조기집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림 일자리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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