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익산시가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추가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4월 22일까지 접수한다.

이 사업은 우수한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을 통해 영농규모 확대와 경영개선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농업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매 및 임차, 시설설치 및 임차, 경영을 위한 기타자금으로 최대 2억원까지 연리 1%(5년 거치 10년 상환)의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경영심화교육 및 맞춤형 경영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해온 사람으로 2015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250명의 우수후계농을 시군별 배정 없이 전국 단위로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