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분야 39개 사업으로 완주발전 견인 밝혀
21대 총선 공식 선거전이 시작된 2일 안호영 후보(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가 완주군청 브리핑룸을 찾아 수소경제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12개 분야, 39개 사업으로 꾸려진 완주군 총선공약을 밝혔다.
안 후보는 먼저 불법폐기물 처리의 국가책임을 규정한 ‘국가의 불법 폐기물 관리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수소경제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해 완주군을 대한민국 제1의 ‘도농복합형 수소경제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수소경제 노사민관정 협의체 구성 △수소경제 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정 △수소통합운영관리센터 구축 △상용차 원·하청업체 고용안정 선제대응사업 실시 등을 세부 공약으로 제시했다.
안 후보는 또 포용적 국가교통망 구축도 제시했는데 세부 공약으로 △완주산단~국가식품 클러스터~동익산 산업선의 국가계획(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동상~주천 도로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소양~동상 도로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삼례IC 진출입로 4차로 확장 △용진~우아 1공구 국도대체우회도로 4차로 확장 등을 밝혔다.
특히 안 후보는 국립 사회적경제연수원을 유치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전국적 성공 모델화를 추진하고,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북부 6개면 명품 순례길 조성 △‘80일간 완진무장 여행’관광안내 플랫폼 제작 △동학 등 역사·문화·관광자원 AR/VR 가상체험 공간 조성 △대아·동상저수지 낭만가도 관광도로 조성 △전통음식·생활문화 기반 농촌음식관광마을(어메니티 밸리) 조성으로 완주군을 산림 체험관광도시로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안호영 후보는 “완주군은 완진무장의 핵심지역이자, ‘전북대도약’을 주도해야 할 전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재선시 공약이행을 통해 완주군의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만들어내고, 주민 소득과 삶의 질을 높여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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