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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 여섯색깔 고백여행 시티투어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500만 관광도시를 목표로 타 지역과 다른 차별화 된 체험형 프로그램 적극 추진을 통해 일궈낸 값진 성과다.

‘여섯색깔 고백여행’은 고도 백제의 역사를 배우는 고백여행부터 삶의 곳곳에서 만나는 여러 종류의 고백을 체험하는 테마형 시티 투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순환형·테마형 시티투어를 운영하면서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담아내고 있다는게 가장 큰 특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관광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 운영, 홍보·마케팅 등을 위한 예산 1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보다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를 입힌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일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게 됐다.

시티투어는 국립익산박물관, 보석박물관, 왕궁리유적(백제왕궁), 교도소세트장, 나바위성당(원불교총부, 숭림사, 두동교회), 익산아트센터 등 관광객이 선택하는 2개 코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