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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맞은 임성재 익산경찰서장 “정진하는 익산경찰 되겠다”

임성재 익산경찰서장
임성재 익산경찰서장

익산경찰서 임성재 서장이 28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임 서장은 27일 취임 100일 하루를 앞두고 “정성을 다하며 정의롭고, 정감이 넘치면서도 정진하는 익산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익산경찰을 구현하겠다는 대시민 메세지다.

임 서장은 지난 1월20일 제69대 익산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임 서장은 그동안 경찰 업무의 세부적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향해 꾸준히 경주해왔다.

직장 내 격의 없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차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의견들을 다양하게 수렴하는 등 소통과 화합에 발벗고 나섰다.

임 서장은 사회적 약자를 향한 범죄의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두어왔다.

최근 공중 여자 화장실에 112 연동 안심 비상벨을 30개소 가량 더 추가 확대했고, 남성여고 등 6개교 주변에 블랙박스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가로등의 설치사업을 진행했으며, 성폭력 범죄 예방 홍보를 위해 익산시 버스 정류장 99개소에 설치된 BIS(버스 정보 시스템)를 활용하기도 했다.

또한, 임서장은 경찰서의 치안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익산 공동체의 치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기법)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자율방범대 등을 통한 민·경 간 치안 협력 증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급커브로 사고 위험이 큰 여산IC교 등의 국도 11개 구간과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북부시장 등의 시도 19개 구간을 정비했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해 관내 지구대, 파출소를 수시로 방문·점검하고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마스크·손 소독제 등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익산경찰 구현을 위해 연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임 서장은 경찰간부 40기로 전북청 홍보담당관, 부안 경찰서장, 전북청 정보화장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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