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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중앙교구, 익산시에 희귀난치성 환자 돕기 후원물품 기탁

지난 1일 원불교 중앙교구가 희귀난치성 환자 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 및 물품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지난 1일 원불교 중앙교구가 희귀난치성 환자 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 및 물품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원불교 중앙교구(교구장 배현송)는 지난 1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희귀난치성 환자 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비롯해 은혜의 쌀 4000kg, 라면 2000상자 등 총 4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원광대병원, 원광새마을금고, 제일건설, 대동남, 이일관광, 주연철강 등 지역사회 기업 및 익산지역 원불교 교당과 기관의 재가출가 교도들이 정성을 모은 것으로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위한 성금은 원광대학교병원에 기탁될 예정이고, 은혜의 쌀과 라면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배현송(현정) 중앙교구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이 매우 어려움에 처해 있고, 특히 저소득층의 고충은 말할수 없이 크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며 “이번 기탁은 희귀난치성환자뿐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원불교가 함께하고 있다는 의지를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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