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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농촌지역 1마을 1소화전 설치 추진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읍·면 농촌지역의 338개 마을를 대상으로 내년까지 1마을 1소화전 설치에 나설 방침이다.

군산소방서 따르면 지난달 1마을 1소화전 설치를 위한 현황조사 결과 338곳의 마을 중 소화전이 설치된 마을은 81개소로 나머지 257개 마을, 총 1만1119가구가 거주하는 마을에는 소화전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화전은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통해 화재진압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설비로 소방력 3대요소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군산소방서는 군산시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예산을 활용해 소화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이번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소방서와의 거리 등 설치우선순위에 따라 지속적인 소방용수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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