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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위기청소년 위한 착한나눔 줄이어

익산지역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착한 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국제 구호개발 NGO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은 18일 저소득가정 및 조손가정 청소년 등을 위해 써 달라며 식료품·영양보조제·손세정제 등으로 구성된 생활/위생용품 선물 꾸러미 20개(시가 200만원 상당)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들의 권리 실현을 위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활동하고 있는 국제 구호개발 NGO 단체다.

또한, 원불교 이리교당도 이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10kg짜리 쌀 10포와 라면 50상자를 익산시에 전달했다.

이날의 후원 물품 쾌척은 대중집회 형식으로 해마다 개최해 오던 아하데이 나눔 축제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함에 따라 지역사회 후원사업 차원에서 이뤄졌다.

아울러 후원 물품은 익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청소년 가정 지원에 쓰여 질 예정이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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