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장종석)는 올해 상반기 남원부각협동조합 등 2개 기업체에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새일센터 알선을 통해 취업한 여성이 최근 1년간 2명 이상이거나 2년간 3명 이상인 기업체와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수료자가 창업한 기업체이다.
기업체당 보조금 500만원 한도로 총 공사비의 30% 이상은 기업체가 자부담을 해야 한다.
환경개선사업은 여성 근로자의 편의를 위한 휴게시설, 화장실 등 취약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취업 포기자를 예방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장종석 센터장은 “기업 환경개선사업은 여성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사업으로 고용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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