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시, 시민 정원관리 역량 강화

시-(사)푸른전주, 시민 50여 명 대상으로 정원특강
정원가드너·정원디자이너, 힐링가드닝 등 정원전문가

전주시가 시민들의 정원관리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와 (사)푸른전주(상임대표 정명운)는 오는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 등에서 식물과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특강을 실시한다.

정원특강은 강철기 환경산림과학부 교수, 홍연숙 (사)한국정원협회 이사, 오경아 정원학교 대표, 오미화 향기품은 뜰 대표, 이선 한국전통문화대 전통조경학과 교수, 권진욱 영남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최신현 전주시 총괄조경가 등 정원 전문가를 초빙해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정원전문가들은 정원가드너 및 정원디자이너, 요리사의 정원, 사람과 정원문화, 힐링가드닝, 민간정원 조성 사례 등 체험까지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27일 진행되는 첫 강의에서는 영국왕립원예협회 위슬리가든에서 실용원예 디플로마 과정을 마치고 제이든가든과 천리포수목원을 조성·관리한 김종근 한화호텔&리조트 차장이 다양한 정원조성 경험과 사례를 소개한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를 알리고 시민과 함께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꼼꼼히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정원조성과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만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주 금은방서 금팔찌 훔친 일당 모두 검거

전시·공연‘공예’ 언어의 울림…제33회 전라북도공예가협회 회원전

전시·공연 ‘조선셰프 한상궁’ 순창·전주서 특별무대 꾸민다

군산동군산 농촌·농업정책연구소 개소

무주무주구천동 ‘자연품길’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