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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추진

익산시보건소가 예비 엄마들의 출산 후 신생아 양육에 힘을 보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산가정이 부담하기엔 큰 서비스 비용을 출산가정의 소득 및 태아의 유형에 따라 정부에서 부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최고 중위소득 100% 이하 출산 가정이며, 이 소득 기준을 초과하였더라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출산가정,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 희귀질환·중증난치질환 산모 등도 예외지원 대상자로 속해 지원을 받을수 있다.

건강관리사의 서비스 기간은 산모의 태아 유형과 출산 순위에 따라 최단 5일에서 최장 25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 30일 이내로 시 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출산일 20일 이내)을 하면 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가족건강계(859-4817)로 문의하면 된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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