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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국도정비 사업 ‘순항’

병목·위험도로 정비사업 진행
이서, 용진교차로 개선 박차

완주군이 지난 2018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진행하는 ‘국도 병목지점 및 위험도로 6단계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익산국토관리청(전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완주지역 내 국도 개선사업은 ‘병목지점 및 위험도로 개선사업’ 2개 분야에 총 16개소로 총 523억원을 5개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투자한다.

사업추진 3년차인 올해 발주·추진하는 사업은 교차로 개선과 오르막차로 확보, 생태통로 설치 및 노면 배수개선 등 14개소에 150억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우선, 병목지점인 완주군 이서면 금평리의 이서교차로는 총사업비 46억7400만원이 투입돼 입체교차로로 건설되며, 올해 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위험도로인 완주군 용진면 용진교차로는 15억원의 사업비를 올해 전액 투입해 선형을 개선한다.

신세희 도로교통과장은 “교통안전의 제일 요건 중 하나는 기존 국도의 위험요인 및 차량 이용자의 도로편리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다”며 “관내 국도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고 있는 익산국토관리청(전주국토관리사무소)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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