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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수질환경 보전 간담회

농업용수 수질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 등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춘성)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장안저수지 인근 현장에서 ‘2020년도 수질환경 보전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질환경 보전회는 공사 주도로 지역주민, 전문가, 지자체, 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농업용수 수질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거버넌스 개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농촌지역을 둘러싼 다양한 욕구 실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농업용수 수질관리에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이혜관계자를 지역 거버넌스에 참여시킴으로써 수질관리 활성화로 수질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질환경 보전회 간담회에서는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기반 구축을 위한 수질개선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수질오염사고 적기 대응체계 구축과 대처능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는 향후 수질환경 보전회 운영결과를 모터니링·결과분석하고 개선방안 도출을 통해 차년도 운영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남원지사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내고향 물살리기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국민적인 수질보전 실천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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