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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일반 정책과제 상반기 우수사례 6건 선정

2021년 국가예산 7500억원 달성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 6건이 익산시 상반기 일반 정책과제 우수사례로 꼽혔다.

시는 19일 익산시청에서 2019년에 이어 2년차 운영 중인 2020년 정책과제 중 일반 정책과제 66개에 대한 상반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올해 초 부서장의 책임 행정 실현을 위해 부서별 핵심 업무를 정책과제로 선정했다.

특히 환경문제 극복에 초점을 두고 환경친화도시 실현과제 30개 사업을 정책과제로 진입시켜 전체 97개 과제(중점 정책과제 31개, 일반 정책과제 66개)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시는 우선 이날 행사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환경과제·적극행정과제 등 시민 중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정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그러면서 시설관리와 경영효율성 확보를 위한 도시관리공단 설립 검토 용역 등 준비,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 및 청년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위한 청년참여 포인트 제도 시행 등의 청년지원 시책, 눈에 띄는 환경정보 전달을 위한 홈페이지(환경친화도시 정보마당)개설·운영, 역사·문화·숲이 어우러진 공모작 선정 등 신청사 건립사업,전문컨설팅 용역 추진 등을 통한 청렴도 제고 사업 등 모두 6건을 상반기 우수 정책 사례로 선정·소개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파급된 업무들이 너무 많아 직원들이 애쓴 노고에도 불구하고 정책과제의 추진실적이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하반기 최종 성과 달성을 위해 마른수건도 다시 짜는 심정으로 전 부서가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중점 정책과제의 경우 주간 단위 간부회의 보고를 통해 관리하고, 일반 정책과제는 월간 서면보고 및 반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관리하는 등 정책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력투구에 나서고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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