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윤지홍)는 제237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의결했다.
2019 회계연도 남원시 결산은 △세입 1조 233억 원 △세출 8189억원 △잉여금 2044억 원이고 기금 결산은 지역문화 진흥기금 등 8종에 104억 원을 조성했다.
예비비는 태풍(타파) 피해복구 지원 사업 등 21건에 9억 원을 지출했다.
예결특위는 집행부 측에 성과 보고서의 보완 및 개선 요구, 계속비 사업의 예산 편성 제안, 이월 사업의 최소화 등을 주문하며 시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과 더불어 주민의 복리증진에 시 행정력을 집중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예결특위 박문화 위원장은 “결산 심사 시 지적 받은 사항에 대해서는 시에 지속적인 관리 및 개선을 요구하고 의회 본래의 기능 발휘에 전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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