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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입주기관 직원 대상 전입 홍보활동

“완주군에 전입해 와서 사세요”

완주군이 지난 2월 군청사 옆에 새 둥지를 튼 완주교육지원청을 찾아가 교육청 직원들이 완주군으로 전입했을 때 주어지는 각종 지원 사업을 홍보했다.

완주군 인구정책팀 서금란 팀장은 “완주군의 지원 사업 중 대표적인 지원사업이 담긴 ‘2020년 완주군민이 되면 받을 수 있는 지원 안내’ 홍보 리플릿을 전달하며 교육청 직원들이 완주군으로 전입해 거주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관내 기관·단체·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장려지원금, 결혼축하금, 출산장려금, 청년인턴사업 등 완주군민이 되면 받을 수 있는 지원들을 홍보하며 전입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 완주군 내 기관·단체·기업체에 완주군의 다양하고 풍부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서로 상생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이전 기관 임직원들이 완주군으로 전입할 경우 4인가족 기준 20만원의 지역상품권과 쓰레기봉투 30매를 ‘전입장려지원금’을 받는다. 또 전입학생은 30만 원의 장학금, 결혼해서 거주하면 총500만 원(7월1일 혼인신고자부터 적용), 출산하면 최대 7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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