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 여성청소년과는 “서진여자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정책자문단 단원 7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그간 청소년 보호정책이 공급자 중심으로 추진된 것을 앞으로는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고 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하는 것이다.
지역 내 경찰동아리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성원고 8명, 서진여고 7명, 남원고 5명 등 총 20명을 선발했다.
사전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별로 진행하고 정책자문단 운영 취지, 청소년 보호 지원 업무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논의 예정 안건을 사전 고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강태호 서장은 “앞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보호·지원 정책에 대해 청소년 정책자문단 회의를 거쳐 청소년의 의견이 각 기능에 반영되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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