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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야외수영장·물놀이장 주말 개장

시, 강도 높은 코로나19 방역 병행

군산 소룡동 야외수영장.
군산 소룡동 야외수영장.

군산시는 코로나19 우려가 있지만 시민들의 요청에 의해 야외수영장과 문화센터물놀이장을 개장하기로 했다.

시는 소룡동 야외수영장인 경우 오는 24일에서 내달 30일까지, 나운동 문화센터 물놀이장은 오는 25일에서 내달 23일까지 각각 운영할 방침이다.

야외수영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 문화센터 물놀이장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는 이 기간에 강도 높은 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입장 시 발열체크를 통해 상태 확인하고 문진표 작성을 통해 유증상자를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또한 KI-PASS(QR코드)를 통한 방문 기록 체크를 하는 등 철저한 관리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기존과 달리 수영장 이용은 현장 50%와 사전 예약제 50%로 운영하기로 했다.

사전예약 방법은 시 홈페이지(소통참여→통합예약시스템→알림마당)에 상세히 기재돼 있으며, 단체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다.

사전예약제는 전일(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예약해야 한다.

올해 야외수영장 운영 방식은 1·2부로 나눠지며 1부는 오전 10시~오후 2시, 2부는 오후 3시~오후 7시이고, 전체 입장인원을 일일 600명으로 제한한다.

또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오후 2시~3시)을 적용해 전체 소독을 실시 할 방침이다.

황관선 군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불안해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철저한 방역 기준을 적용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수시로 소독 및 안전점검을 진행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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