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춘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자)는 지난달 31일 홀몸 어르신과 몸이 불편한 이웃 등 소외계층 5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녀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도록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나누어 드리며 안부를 살피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복자 부녀회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한편, 춘포면 새마을부녀회는 9년째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비롯해 김장김치 나누기,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훈훈하고 살기 좋은 내고장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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