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발전에 헌신 봉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제26회 남원시민의 장’ 후보자에 효열봉사 부문 7명 등 총 4개 부문, 12명이 신청했다.
5일 남원시에 따르면 고장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 사회발전에 헌신 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26회 남원시민의 장’ 후보자로 12명이 신청했다.
‘남원시민의 장’은 문화체육장, 효열봉사장(공익봉사장, 효열장 통합), 산업근로장, 애향장 등 모두 4개 부문에 대해서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40일간 후보자 접수를 했다.
그 결과 문화체육장에는 2명, 효열봉사장 7명, 산업근로장 1명, 애향장 2명 등 4개 부문에서 모두 12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
시는 공적 현장 확인과 심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9월 중에는 수상자를 확정하고 10월 중에 시민의 날을 기념해 ‘남원시민의 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남원시민의 장’은 지난 1982년부터 2019년까지 총 201명을 선정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문화체육장 부문에 이동수 남원향교 사무국장과 산업근로장 부문에 김종규 세웅 대표, 애향장 부문에 박한근 한성신소재 대표, 효열장 부문에 박진균 기백건설 대표가 각각 ‘남원시민의 장’ 영광을 안았다.
남원시 관계자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남원시 발전과 명예를 높이는 데 공헌한 시민이 남원시민의 장을 수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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