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군, 무풍면 북수·평원마을 연결 교량 건립 추진

내년 10월 완공 목표, 이달 중 착공 계획

무주군 무풍면 북수·평원마을 주민들의 통행편의를 위해 북수세월교가 다시 놓인다.

19억 원(특별교부세 8억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 안에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착공에 앞서 군은 북수마을과 평원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설명회를 열어 노선을 정하는 등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교량 설치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기존에 설치돼 있던 북수세월교는 총길이 40m, 폭 3m로 협소했으며 집중호우 시 수위상승으로 통행이 불가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해 있었다. 새롭게 들어설 북수교는 총길이 45m, 폭 7m 구간으로 두 마을 주민들의 통행이 원활해지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무상 군 건설과장은 “북수마을과 평원마을을 연결하는 교량이 새롭게 설치될 경우 통행에 어려움을 호소했던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 속 시원히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고창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고창심덕섭 고창군수, 김병기 원내대표·한병도 예결위원장 만나 지역 핵심사업 건의

정치일반정년 1년 늦추면 고령 정규직 5만명 은퇴 미뤄질 듯

군산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