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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향토음식 시범업소 4곳 선정

익산시가 10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등을 원재료로 사용해 음식을 만들고 있는 4곳의 향토음식 시범업소를 선정·발표했다.

다솔향(고구마순닭개장,마마닭볶음탕),명아우리(마마닭볶음탕),산정호수(마마닭볶음탕),솔뫼구름(마마닭볶음탕) 등 모두 4곳으로 홍보물 및 위생용품 등이 지원된다.

향토음식 시범업소는 1차 서류심사에 이어 위생, 서비스, 시설 등에 대한 현장심사를 거쳐 평균 80점 이상을 받아야 선정된다.

이후, 2년간의 운영을 거쳐 향토음식점 신청자격을 부여하고, 익산시 향토음식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명실상부 지역 대표 향토음식점으로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이 익산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지난해부터 향토음식 시범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마마닭볶음탕을 취급하는 산촌가든 1곳을 시범업소로 선정한 바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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