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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대산초,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동상

유네스코학교 고창 대산초등학교(교장 김은숙) 노율하(2년)·이성민(6년)·노주환(6년) 어린이가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나란히 동상을 받았다. 지난해 열린 대한민국 녹색성장 발명전에서 노주환(6년) 학생 등이 금상을 수상한 데 이은 성과다.

대산초는 도서관과 과학실의 미래형·현대화 사업 등으로 지원여건이 마련된 융합인재교육 중심 학교다. 어린이들의 뛰는 심장과 밝은 미소를 가장 소중히 하는 대산초는 시골학교임에도 불구하고 AR/VR 제작 3D프린팅은 물론 세계규격 도미노 최첨단 과학기자재와 시제품제작 장비, 드론과 코딩교육 프로그래밍 등을 갖추고 미래형융합인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대산초는 높은 자부심으로 과학 문화 정의로운 국제교류를 지향하고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사회평화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제동행 아침책읽기 ‘책읽어주는 교장선생님’ , 이야기 서로 나누기, 다모임 자치회활동 등을 통해 통합적 중점교육을 한다. 스키캠프와 민주시민캠프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독서논술, 미술공예, 1인1악기, 로봇과학, 뮤지컬과 어린이창극, 피아노 작곡 등 AI인재를 넘어서 건강한 미래형융합인재로 커갈 수 있도록 교육한다.

김은숙 교장은 “참사람교육은 감성과 지성 AI 능력이 함께하는 건강한 융합인재로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진정한 교육의 방향”이라며 “우리가 직면하는 위기들을 극복하고 세계 속에 우뚝 서는 참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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