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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시행

완주군이 코로나19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돌봄을 강화한다. 현재 추진 중인 아이돌봄서비스를 확대해 유치원, 학교 등이 휴원하면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이용시간과 요금 지원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아이돌보미가 1대 1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제도다. 임시보육, 놀이 활동, 식사 및 간식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만 3개월 이상 영아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까지 해당되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완주군은 9월 현재 103가구에 아이돌보미 50명을 파견해 양육공백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녀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와 아이돌보미가 함께 안심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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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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