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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용담지사, 저소득층에게 생계비 지원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지사장 채봉근, 이하 용담지사)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안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석을 맞아 생계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진안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모두 200가구, 지원 액수는 25만원이다. 용담지사는 진안군의 추천받아 이러한 내용으로 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용담지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평소보다 클 것으로 보고 추석 전에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해마다 계속될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 전 용담지사는 진안 관내 그룹홈 ‘사랑샘터’에 생필품을 지원한다. 조달 재원은 ‘급여 1% 나눔운동’을 통해 조성된 ‘물사랑 나눔펀드’의 일부다. 물사랑 나눔펀드는 용담지사 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조성한 것이며 용담지사는 이 재원을 활용해 설날 등 명절을 맞아 그룹홈 2개소에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용담지사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집수리사업을 11년째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는 올해에도 1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2005년 시범 시행한 후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21가구 저소득층의 주거생활환경을 개선해 준 바 있다.

채봉근 지사장은 “용담댐주변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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