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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보건의료원, 추석연휴 응급실·선별진료소 24시간 운영

무주군 보건의료원이 추석연휴 기간 응급실과 선별진료소를 24시간 운영한다.

관내 민간 의원이 연휴기간 대부분 휴무인데다 일부 의원만 30일 하루 운영을 하는데 따른 것으로 응급실에서는 의사 4명, 간호사 8명, 방사선사 4명이, 선별진료소에서는 의사 9명, 간호사 5명이 연휴 기간 순환 근무를 한다. 또 119안전센터 등 유관 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구급차를 상시 대기시켜 긴급 수송 등의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해심 의료지원과장은 “연휴기간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응급환자들 뿐 아니라 일반 환자들도 몰릴 것에 대비해 오후 5시까지는 간호 인력을 증원해 배치하고 CT 등 각종 장비들에 대한 정비도 사전에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내 5개 면 보건진료소는 연휴기간 선별적 운영을 한다. 무풍면 덕지보건진료소와 안성면 공정진료소가 30일 문을 열며 다음달 1일에는 안성면 공진보건진료소와 부남면 가정보건진료소, 2일에는 설천면 구천보건진료소와 적상면 상곡보건진료소, 3일에는 부남면 장안보건진료소, 4일에는 적상면 삼방보건진료소와 안성면 진도보건진료소를 이용할 수 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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