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이던 지난 1일 진안군 상전면 내송마을에 A(76)씨가 마을 뒷산에서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4일째 수색 중이다.
A씨는 이날 지인 일행과 함께 버섯채취를 위해 마을 뒷산에 올라 산행하던 중 대열에서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진안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실종 직전인 이날 오후 3시 21분께 자신의 휴대폰으로 119에 전화를 걸어 “등산을 하러 왔는데 가슴이 아프고 몸이 안 좋다”는 내용의 신고를 했다.
신고 당시 A(76)씨는 마을 인근 야산에 있던 자신의 위치를 스스로 설명했던 것으로 전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즉시 출동해 A씨의 신고 위치를 근거로 수색을 벌이고 있으나 4일째 그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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